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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조 씨는 지난 2월부터 가족과 떨어져 이 동네 원룸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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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5일 발생한 대구 20대 여대생 남모(22)씨를 살해한 혐의로 지난 30일 밤 1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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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는 숨진 남씨가 지난 25일 오전 4시2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택시를 타고 실종되기 직전 이 클럽에서 남씨 일행과 합석해 함께 술을 마신 남자 2명 중 1명으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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