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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남 사령탑에 선임된 페트코비치 감독이 첫 발을 뗀다. 그는 경남 창단 이후 첫 외국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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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항상 선수들에게 친절한 미소를 보내는 덕장스타일의 그는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야하는 절박한 경남을 맡았다. 당연히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 훈련장 분위기는 웃음이 넘치는 페트코비치 특유의 스타일이었지만 선수 개개인은 각오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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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상이 변했다. 7월 이적시장에서 용병도 누가 퇴출될지 모른다. 또 상하이에 온 25명의 선수 가운데 페트코비치의 눈도장을 누가 받아갈지 이번 대회가 끝나야 알 것 같다. 그는 "축구는 단체경기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진정한 프로다. 공정한 경쟁이 경남의 분위기를 바꿀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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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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