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이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9부 능선을 넘었다.
목포시청은 6일 강원도 양구 A경기장에서 벌어진 창원시청과의 대회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11분 홍형기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목포시청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 조 1위로 뛰어올랐다. 목포시청은 10일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4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선제골은 목포시청의 몫이었다. 전반 32분 김동민의 골로 앞서갔다. 목포시청은 기세를 올렸다.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1분 아크 서클에서 홍형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창원시청은 매섭게 추격했다. 후반 18분 곽철호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이후 목포시청은 동점골을 노린 창원시청의 반격을 잘 막아내고 무패 행진을 달렸다.
또 다른 B조 경기에선 울산미포조선과 부산교통공사가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7분 만에 박규태의 헤딩 선제골로 앞섰다. 그러나 전반 33분 울산미포조선의 이용준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결국 양팀은 후반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전적(6일)
목포시청 2-1 창원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1-1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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