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육상에 '여고생 돌풍'이 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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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광문고 3학년)가 제 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m에 이어 200m도 휩쓸었다. 김민지는 6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200m 결선에서 24초1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100m에서 11초 74를 기록하며 우승한 김민지는 2관왕에 올랐다. 김민지는 이 대회에서 100m와 200m 동시 석권에 이어 대회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남자 200m 금메달은 조규원(안양시청)이 차지했다. 조규원은 21초18을 기록하며 팀동료 김국영을 0.01초 차이로 따돌렸다. 김병준(포항시청)은 남자 110m 허들에서 13초85로 우승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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