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동시간대 3위로 첫 발을 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종영한 '내 연애의 모든 것' 최종회 시청률 4.0%의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첫 방송에서는 10년 전 살인사건을 계기로 처음 만난 혜성과 수하의 인연이 그려졌다.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청률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동시간대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1%를 기록했고 KBS2 '천명'은 8.5%를 나타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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