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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레바논전 악몽은 없다, 공격 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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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6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파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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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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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가 6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우즈베키스탄전(11일 오후 8시·서울)을 향해 재발진했다.

레바논 원정경기를 마친 A대표팀은 5일 귀국했다. 졸전 끝에 1대1로 비겼지만 이미 흘러버린 과거다. 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최종전 이란전(18일 오후 9시·울산)에서 1승1무을 거둬야 자력으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룰 수 있다.

◇레바논전에 출전했던 A대표팀 선수들이 6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파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레바논전을 뛴 곽태휘 이동국 이청용 김보경 정성룡 김치우 김기희 신광훈 이근호 김보경 등 9명은 회복훈련을 했다. 김남일(인천)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후반 초반 교체된 한국영과 교체투입된 손흥민 지동원 김신욱 등은 뛰지 않은 선수들과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4대4, 6대6 미니게임을 반복하며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은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최강희 감독은 "다음 경기에 지장이 없게 새로운 각오로 홈에서 열리는 경기들을 준비하고 있다. 우즈벡전은 결승전처럼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이 6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박주호의 마크를 뚫고 드리블 하고 있다. 파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최 감독은 배수진을 쳤다. 그는 "전체적인 변화를 줄 생각이다. 레바논전은 여러 조건 때문에 신중하게 전반을 풀고 후반에 승부를 내려고 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우리 홈에선 물러설 수 없다. 쫓기듯이 경기를 하면 안 된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기를 하겠다. 공격진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메이션도 바꿀 수 있다. 수비훈련도 필요하지만 공격에서 확실히 골을 넣을 수 있는 훈련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화의 폭에 대해서는 "내일과 모레 훈련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이겨야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가야한다. 부담이 되도 공격적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6일 파주NFC에서 훈련에 앞서 선수들을 모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 파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서는 "우즈벡은 멤버는 고루 좋지만 그렇게 강하진 않다. 감독(마르잘랄 카시모프)이 클럽팀(분요드코르)과 대표팀을 함께 맡고 있다. 한국전에 대한 경험이 많다. 말리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주=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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