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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길은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나경은의 목소리가 들리자 멤버들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했지만, 유재석은 "경은아, 끊어!"를 애타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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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에게 "애들 데리고 피난 가라. 미친 아이가 집으로 갈 것이다"고 다급하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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