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2차전에서 원투피니시로 성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주말 상하이 톈마 서킷(1주 2km)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 2전에서 결승 1, 2위를 휩쓸어 중국대륙 첫 원정경기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중국 톈마 서킷은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대회가 개최되는 국제자동차연맹 공인 F3 수준의 경기장이다.
중국 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중계 방송된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는 중국의 대표적 모터스포츠 대회인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TCC)과 함께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과 GT클래스로 치러졌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한 CJ레이싱팀의 황진우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를 장착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는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뮬러 대회인 오토GP에도 독점 공급되는 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경기 전 내린 비로 인해 서킷 노면이 미끄러워 절반에 가까운 선수가 완주에 실패한 악조건 속에서도 1위 황진우는 물론 팀 감독겸 선수인 김의수가 2위를 차지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레이싱만을 위해 제작된 배기량 6,200cc의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 경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클래스다. 직선 구간에서 최고속도 시속 300km/h를 넘나드는 속도와 450마력의 파워로 인해 '괴물차'로 불리기도 한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광고홍보팀장은 "이번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우승으로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특히 중국에서 처음 개최된 한국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상하이(중국)=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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