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요르단을 대파하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행 희망을 이어갔다.
호주는 11일(한국시각) 멜버른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요르단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전반 16분 터진 마크 브레시아노(알나스르)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호주는 요르단의 반격에 고전했으나, 후반 16분 터진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의 헤딩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후반 31분과 39분에는 각각 로비 크루스(뒤셀도르프)와 루카스 닐(알가라파)의 쐐기골까지 보태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승리로 호주는 승점 10이 되면서 오만(승점 9)을 제치고 B조 2위로 뛰어 올랐다.
호주의 본선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도 있다. 호주는 18일 시드니에서 치를 이라크와의 B조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 2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다. 하지만 이라크와 비기거나 패할 경우, 같은날 요르단 암만에서 치러지는 요르단(승점 7)-오만 간의 B조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3위로 밀려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도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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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본선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도 있다. 호주는 18일 시드니에서 치를 이라크와의 B조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 2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다. 하지만 이라크와 비기거나 패할 경우, 같은날 요르단 암만에서 치러지는 요르단(승점 7)-오만 간의 B조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3위로 밀려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도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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