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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예상대로 변화를 선택했다. 투톱은 손흥민(함부르크)과 김신욱(울산)이었다. 우즈벡전을 앞두고 김신욱-손흥민을 비롯해 이동국(전북)-김신욱, 이근호(상주)-김신욱 등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다. 결국 김신욱-손흥민으로 결정됐다. 1m96의 김신욱은 고공 플레이,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 뛰어난 슈팅력을 앞세워 수비라인을 무너뜨린다는 복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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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초반 상대의 강력한 압박에 애를 먹었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공백도 보였다. 중앙에서 원활하게 볼을 뿌려주지 못했다. 중앙수비인 김영권이 왼쪽으로 진출하면서 로빙패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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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한국은 전반을 리드한채 마쳤다. 후반에는 좀 더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한 골차로는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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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축포를 터트리기에는 이르다. 홈이점을 안고 있지만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무조건 우즈벡을 잡아야 한다. 후반 45분 더 투지넘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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