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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 감독은 단호했다. 현재 자원으로 최종예선을 마치겠다고 했다. 최 감독은 "밖에서 선수 선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박종우가 안나오더라도 지금 박종우 이상으로 활약할 선수가 있다. 이란전은 오늘 경기와 다르게 준비할 것이다. 중앙 포지션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이란전에 대해 "원정가서 푸대접 받은거 기억한다. 오늘 경기가 큰 고비였고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이란전은 홀가분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란에 아픔을 주고 싶다. 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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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에서 박종우는 전반 31분 무리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최종예선에서 받은 두 번째 경고였다. 지난해 10월 16일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종우는 "원래 경고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경기 전 경고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개의치 않았다. 이란전까지 뛴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했다. 상암=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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