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필 울산 현대 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이 울산 전지훈련장을 깜짝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울산은 9일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일본 J-리그 사간도스와의 연습경기를 마치고 10일 오후 경남 통영으로 이동했다. 울산은 7월에만 FA컵을 포함해 6경기를 치러야 한다. 체력적인 관리가 중요해졌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 김 위원장은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통영을 방문, 김호곤 감독과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감독은 "준비를 잘해서 리그와 FA컵 우승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울산은 14일까지 통영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충남 서산으로 이동, 15일 대전과 'K-리그 30주년 기념 자선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는 대전과 공동 명의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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