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업계에는 때이른 무더위를 잊게 해줄 반가운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커피, 아이스크림, 라면 등 한정판으로 일정 기간에만 판매하던 제품이나 단종되었던 제품들이 고객들의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고 있는 것. 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식음료업계의 불황 타계 전략이기도 하다.
기업 입장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재출시하게 되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보다 마케팅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영구 출시되는 한정판 캡슐커피부터 3년 만에 재출시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되는 라면 등 올 여름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굴 재출시 제품들을 만나보자.
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커피 '베리에이션 3종' 영구 출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매년 말 한정판으로 출시되던 인기 한정판 베리에이션 3종을 영구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네스프레소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던 베리에이션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닐리오(vanilo)', '카라멜리토(Caramelito)', '치오카티노(Ciocattino)'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부터 정규 캡슐로 출시한다. 이는 그 동안 네스프레소 부티크, 고객센터 등을 통해 베리에이션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
이번에 영구 출시되는 베리에이션 3종은 네스프레소의 캡슐커피 리반토(Livanto)를 기본으로 네스프레소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커피 맛과 한정판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맛이 조화를 이룬다. '바닐리오'는 부드럽고 그윽한 바닐라 아로마와 리반토의 달콤한 맛이 섬세한 조화를 이루는 커피이며, '카라멜리토'는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리반토의 로스팅향을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치오카티노'는 초콜릿의 쌉싸름한 느낌과 리반토의 로스팅된 맛이 완벽한 조화로 진한 다크 초콜릿을 맛보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베리에이션 3종은 강도 6의 부드러운 커피로 우유와 함께 즐길 때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을 맞아 아이스 라떼로 즐기기에 좋다.
롯데제과, 추억의 아이스크림 '와' 3년 만에 재출시
롯데제과는 마니아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과 최근 셔벗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스크림 '와(WWWA)'를 재출시했다.
'와'는 지난 2000년 '쿨한그대 와'라는 이름으로 출시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이 줄어 2010년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이후 다시 판매해줄 것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3년 만에 재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제품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직경 0.1~0.2mm 크기의 얼음 알갱이가 섞인 '와 바닐라'와 멜론 맛을 더한 '와 멜론&크림' 등 2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팥빙수, 슬러시, 스무디 등 셔벗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셔벗 아이스크림인 '와'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초콜릿커피, 작년 여름 한정메뉴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 재출시
디초콜릿커피는 여름을 맞아 여름 신메뉴 5종과 함께 지난해 여름 인기메뉴였던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를 다시 선보인다.
디초콜릿커피가 올 여름 다시 한번 선보이는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는 녹차향이 가득한 그린티 믹스쳐에 단팥을 얹어 달콤함을 더한 음료로 지난해 여름 시즌메뉴로 처음 선보인 이후 큰 인기를 얻어 올해에도 재출시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진행했던 신메뉴 공모전 당선작 3종과 아이스티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디초콜릿커피의 직원들이 개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를 해 탄생한 신메뉴 '더치쓰아다', '초코쿠기 크런치 믹스쳐', '바닐라 쿠키 크런치 믹스쳐'도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농심, 소비자 의견 반영해 매운맛 더한 '고추비빔면' 리뉴얼 출시
농심은 매운맛을 업그레이드 한 '고추비빔면'으로 올 여름 비빔면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농심은 지난 해 신제품 체험단 300명을 대상으로 고추비빔면 개선을 위한 시식 및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톡 쏘는 매운 맛이 더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기존의 제품이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낸 데 비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보다 4~5배 매운 하늘초를 사용해 톡쏘는 매운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지게 했다. 다른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홍고추 엑기스를 넣은 빨간 면발은 작년 출시 때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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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입장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재출시하게 되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보다 마케팅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영구 출시되는 한정판 캡슐커피부터 3년 만에 재출시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되는 라면 등 올 여름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굴 재출시 제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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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매년 말 한정판으로 출시되던 인기 한정판 베리에이션 3종을 영구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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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구 출시되는 베리에이션 3종은 네스프레소의 캡슐커피 리반토(Livanto)를 기본으로 네스프레소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커피 맛과 한정판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맛이 조화를 이룬다. '바닐리오'는 부드럽고 그윽한 바닐라 아로마와 리반토의 달콤한 맛이 섬세한 조화를 이루는 커피이며, '카라멜리토'는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리반토의 로스팅향을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치오카티노'는 초콜릿의 쌉싸름한 느낌과 리반토의 로스팅된 맛이 완벽한 조화로 진한 다크 초콜릿을 맛보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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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추억의 아이스크림 '와' 3년 만에 재출시
'와'는 지난 2000년 '쿨한그대 와'라는 이름으로 출시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이 줄어 2010년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이후 다시 판매해줄 것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3년 만에 재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제품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직경 0.1~0.2mm 크기의 얼음 알갱이가 섞인 '와 바닐라'와 멜론 맛을 더한 '와 멜론&크림' 등 2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팥빙수, 슬러시, 스무디 등 셔벗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셔벗 아이스크림인 '와'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초콜릿커피, 작년 여름 한정메뉴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 재출시
디초콜릿커피는 여름을 맞아 여름 신메뉴 5종과 함께 지난해 여름 인기메뉴였던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를 다시 선보인다.
디초콜릿커피가 올 여름 다시 한번 선보이는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는 녹차향이 가득한 그린티 믹스쳐에 단팥을 얹어 달콤함을 더한 음료로 지난해 여름 시즌메뉴로 처음 선보인 이후 큰 인기를 얻어 올해에도 재출시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진행했던 신메뉴 공모전 당선작 3종과 아이스티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디초콜릿커피의 직원들이 개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를 해 탄생한 신메뉴 '더치쓰아다', '초코쿠기 크런치 믹스쳐', '바닐라 쿠키 크런치 믹스쳐'도 '레드빈 그린티 믹스쳐'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농심, 소비자 의견 반영해 매운맛 더한 '고추비빔면' 리뉴얼 출시
농심은 매운맛을 업그레이드 한 '고추비빔면'으로 올 여름 비빔면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농심은 지난 해 신제품 체험단 300명을 대상으로 고추비빔면 개선을 위한 시식 및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톡 쏘는 매운 맛이 더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기존의 제품이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낸 데 비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보다 4~5배 매운 하늘초를 사용해 톡쏘는 매운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지게 했다. 다른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홍고추 엑기스를 넣은 빨간 면발은 작년 출시 때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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