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희섭이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다. 3년 만의 두자릿수 홈런이다.
최희섭은 1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0-0인 2회말 무사 2루서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풀카운트에서 들어온 6구째 13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희섭은 지난 2010년(21홈런) 이후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2009년 33홈런을 기록했던 최희섭은 2010년 이후 홈런이 눈에 띄게 줄었다. 2011년 9개, 2012년 7개 만을 기록했다.
최희섭의 선제 투런포로 KIA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최희섭은 3년 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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