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4번타자 이대호(31)가 4일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9일 홈런을 친 뒤 4일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대호는 8일과 9일에 연속 홈런을 친 뒤 10일과 11일에는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했다. 이어 12일에는 볼넷만 1개 얻어냈다. 그러나 4일 만에 다시 안타를 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3할2푼5리에서 3할2푼4리로 약간 내려갔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사와무라의 초구 직구(시속 146㎞)를 받아쳤으나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 1사에서는 우측 외야로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바람에 아웃됐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에 그친 이대호는 6회 2사 1루에 나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사와무라에게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이대호는 9회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오릭스는 사와무라에게 단 5안타로 묶이며 0대3으로 완봉패를 당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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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사와무라의 초구 직구(시속 146㎞)를 받아쳤으나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 1사에서는 우측 외야로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바람에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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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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