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34)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송재희의 소속사 측은 13일 "두 사람이 지난 4월부터 만남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오륜교회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두터운 신앙심을 지닌 서로에게 끌렸고, 이후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해 점점 가까워졌다.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적령기라는 점에서 열애가 결혼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은 지난해 9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해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희는 MBC '해를 품은 달'의 허염 역으로 주목받았고 현재 MBC '구암 허준'과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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