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렇다면 영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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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광저우)이 세계적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극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중국 시나닷컴은 '리피 광저우 감독이 김영권은 거의 실수를 하지 않는 선수다. 이제 고작 23세이기도 하다고 호평했다'고 전했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에게 김영권에 대해 맨유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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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리피 감독은 퍼거슨 감독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절친한 사이다. 여기에 리피 감독의 김영권 사랑은 대단하다. 23세에 불과한 김영권에게 광저우의 주전 센터백 자리까지 맡겼다.
김영권은 14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리피 감독이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면서 "정말 영광이다"고 했다. 리피 감독에 대해서는 "명장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팀의 감독이라는 생각이다. 인상도 좋고 먼저 말도 걸어준다"고 말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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