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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의 수장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60), 인연이라면 인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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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로스 감독은 2005년 7월 맨유에 둥지를 튼 박지성(QPR)과 연결돼 있다. 3시즌을 함께 했다. 박지성은 포르투갈 출신인 나니와 포지션 경쟁을 펼쳤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 선수들의 정신적인 지주였다. 박지성은 2007~2008시즌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는 팀을 결승으로 이끈 '1등 공신'이었다. 당시 케이로스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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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이란 원정에서 아픔이 있다. 지난해 10월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란의 텃세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었다. 최 감독은 11일 우즈벡전(1대0 승) 후 "이란이 조금 더 밉다. 원정가서 푸대접 받은 것을 기억한다. 이란에 아픔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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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루 휴식을 취한 최강희호도 이날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예능감'이 뛰어난 최 감독이 맞불을 놓았다. 그는 "단순한 멘트를 갖고 국민 감정 운운한 것이 아쉽다. 한마디만 하겠다. 케이로스 감독이 세계적인 팀에서 좋은 것만 배웠기를 바랐다. 그러나 엉뚱한 것만 배운 것 같다. 내년 월드컵은 포르투갈 집에서 TV로 편안하게 보기를 바란다. 우즈베키스탄 기자가 묻길래 단순한 마음을 전한 것인데 '유니폼을 보낸다'고 한다. 아예 11벌을 보내달라. 앞으로 말로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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