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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이등병들은 '피나고 토한다'의 약자로 인식될만큼 고통스러운 PT체조를 시작으로 줄잡고 건너기, 전신 근력을 필요로 하는 엮어가기 등의 고난도 장애물 훈련,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치열한 전투전 참호격투까지 모든 유격 훈련을 통해 절정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군대 생활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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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대 배치를 받자마자 유격 훈련에 참여하게 된 신병 장혁은 "혹한기 유격만 2번 갔다왔다", "우리나라에서 와이어는 내가 제일 잘 탄다"며 매 훈련마다 패기 넘치는 자세로 임하는가 하면, 생전 처음 유격훈련을 받게 된 신병 박형식은 "군대를 TV로 공부했다. 모니터한 의미가 전혀 없다"며 유격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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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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