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까.
올 여름 이적 시장의 핵심 중 한 명인 나폴리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가 진정 원하는 팀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라고 카바니의 아버지가 말했다.
카바니의 아버지 루이스 카바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일간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아들의 소망이다. 그는 가족에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카바니의 어머니 베르타는 14일 우루과이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카바니는 맨시티-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중이다"고 공개한 바 있다.
첼시가 상당히 앞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카바니의 영입전이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지난주 첼시와의 카바니 협상을 인정했고, 카바니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첼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리미어행이 유력해 보였다.
루이스 카바니는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지 않은 선수가 어디 있겠는가.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가 빨리 합의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아들의 희망을 지지했다.
하지만 "카바니의 결심만으로 이적이 결정되는 건 아니다. 나폴리가 허락을 해야 한다"면서 열쇠는 소속팀에 있음을 강조했다.
카바니와 계약 기간이 2년 더 남은 나폴리는 카바니의 바이아웃 5300만 파운드(약 736억원)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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