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3골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를 넘어섰다.
아르헨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과테말라시티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과테말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15분 아크서클 정면에서 30m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연 메시는 36분 아구스토 페르난데스의 헤딩 추가골을 멋진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메시는 전반 종료 8분을 남기고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후반 4분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메시는 이날 3골을 추가하며 대표팀 득점을 35골로 늘리며 마라도나가 보유하고 있던 최다 3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기간 중 다친 햄스트링 부위가 낫지 않아 라리가 3경기를 앞두고 시즌을 마감했다.
그 후 재활에 전념해 지난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 그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교체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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