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아시아 두 번째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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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18일(한국시각) 시드니의 ANZ스타디움에서 가진 이라크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최종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조슈아 케네디(나고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호주는 승점 13이 되면서 요르단(승점 7)-오만(승점9)전 결과에 없이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치게 됐다. 2006년 독일월드컵부터 이어온 월드컵 연속 진출 횟수도 3회(통산 4회)로 늘어났다.
호주는 1.5군을 내세운 이라크의 수비에 고전하면서 후반 막판까지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홀거 오지크 호주 감독은 후반 33분 브렛 홀먼과 팀 케이힐을 빼고 케네디와 아치 톰슨을 넣는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케네디가 교체투입 5분 만에 결승포를 터뜨리면서 호주가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라크는 호주의 맹공을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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