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왕의 교실' 서신애가 '은따소녀' 은보미 역으로 본격 등장한다.
서신애가 연기하는 은보미는 소심한 성격에 체육도 무용도 못하는 몸치로 반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다. 이와 관련해 19일 방송되는 '여왕의 교실' 3회 분에서는 은보미가 마선생(고현정)과 첫 독대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서신애는 눈물과 웃음과 슬픔이 버무려진 '명품 연기'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1초 수도꼭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서신애는 촬영 전에 이미 은보미 역에 몰입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고, 대선배인 고현정과의 독대신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NG없는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고현정은 처음 만난 서신애에게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담소를 건네는 등 어린 배우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서신애는 "대선배인 고현정과의 독대신인 만큼 너무 긴장해서 은보미 역을 잘 표현했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며 "잘 끝나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제작사 측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표현해 내는 고현정과 대등하게 열연을 펼쳐낸 서신애가 극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고현정과 아역들이 펼쳐내는 '여왕의 교실'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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