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MC 한혜진이 지난 20일 녹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지난 20일 진행된 '힐링캠프'의 2주년 특집 녹화에서 MC 자리가 아닌 게스트 자리에 앉았다. 이날 MC는 한혜진 대신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박지윤이 맡았다.
한혜진은 이날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스토리와 함께 기성용 선수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녹화분은 오는 2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혜진은 다음 달 1일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후 7월말까지 '힐링캠프' MC석을 지킨후 기성용과 함께 영국에 머물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방송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특집으로 방송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한혜진이고 두번째는 '방랑식객'으로 화제를 모은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출연해 3MC의 미각을 놀라게 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힐링푸드'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5일 100회 특집에서는 역대 출연자들 중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한 초특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힐링 동창회'가 열린다. 게스트들이 누가 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힐링캠프'는 그동안 가십위주의 독하고 자극적인 방송의 틀을 벗어나 우리 사회 전반에 '힐링' 이라는 코드를 유행시키는 데 한몫하며 착한 예능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대선주자 3인과 월드스타 싸이, 이병헌, 법륜스님, 최경주 등 스포츠계와 종교계를 불문하고 그동안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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