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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지성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참하고 좋은 여자가 있다'며 저희 아버지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시켜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성은 "지난 2011년 아버지가 좋은 여자가 있다고 나가보라고 해서 일단 (상대) 직업도 모르고 자리에 나가 만나게 됐다"며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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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여름 휴가 때부터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로 지내기로 했다"며 "많은 사람이 여러 말을 하겠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 눈에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다"며 로맨티스트다운 발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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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지성은 7월 결혼설에 대해 "만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설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며 "유럽축구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라서 내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7월에 결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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