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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亞탁구선수권,유남규-현정화 이을 핑퐁스타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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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레전드' 유남규, 현정화의 고향 부산에서 차세대 핑퐁스타가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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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아시아탁구선수권이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24개국 20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야구도시' 부산은 뿌리깊은 '탁구도시'이기도 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적인 탁구스타인 현정화, 유남규의 고향이다. 아시아탁구선수권은 아시아 탁구연합(ATTU)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부산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로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다. 2005년 제주대회 이후 8년만에 한국 유치가 전격 성사됐다. 2002년 아시안게임 이후 11년만에 부산에서 국제규모 탁구대회가 열리게 됐다. 지난해까지 대한탁구협회 전무로 일했던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이 대회 개최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절친' 유남규 남자대표팀 감독과 함께 부산을 부지런히 오가며 대회 유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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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한국은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KDB대우증권) 서현덕(삼성생명) 조언래(에쓰오일) 이정우(농심) 김동현(에쓰오일), 양하은(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조하라(삼성생명) 송마음(KDB대우증권) 석하정(대한항공) 박영숙(한국마사회) 등 남녀 각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5월 파리세계선수권에 이어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차세대 대표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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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 중국 톱랭커들이 줄줄이 나서는 개인단식보다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메달 가능성이 높다. 파리세계선수권 혼합복식 4강에서 중국조를 꺾고 결승에 올라 남북대결끝에 은메달을 목에 건 이상수-박영숙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지난해 마카오 대회에서도 한국은 복식에서 강세를 보였다. 김민석-정영식조가 준결승에서 중국의 톱랭커 마롱-왕하오조를 4대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희-박영숙조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는 남녀 단체,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여자단체 결승전은 7월 2일, 남자단체 결승전은 7월 3일, 혼합복식 결승전은 7월 5일, 남자복식, 여자단식 결승전은 7월 6일, 남자단식·여자복식 결승전은 7월 7일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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