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25)가 러시아 무대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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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은 23일(한국시각) '유병수가 러시아의 FC로스토프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알힐랄에 따르면, 로스토프는 그동안 유병수 영입을 위해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토프는 1930년 러시아 서남부의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를 연고로 창단했다. 창단 당시엔 트락토르라는 팀명을 갖고 있었으나, 3차례 변경 끝에 2003년 현재의 팀명을 갖게 됐다. 1999년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토토컵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2003년 러시아컵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북한 대표팀 에이스 홍영조가 한때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2011년 인천에서 알힐랄로 이적한 유병수는 첫해 35경기서 15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19경기서 10골을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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