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25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결승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2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홈런. 이대호는 23일 세이부전에서 6-7로 뒤지던 9회초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양팀이 1-1로 맞서던 6회 무사 1루 찬스에서 상대투수 가라카와로부터 역전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풀카운트 상황서 가라카와의 공을 힘들이지 않고 밀어쳤고, 이대호의 타구는 우측 폴대 옆 관중석 상단에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 속에 4대1로 승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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