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27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1-5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3호 홈런. 지난 24일과 25일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뒤, 이틀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도 상대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의 초구 직구를 밀어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두번째 타석에서도 바깥쪽 높게 들어온 초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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