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6.25 사이버 공격 주도 주인공 누군가 했더니…

by
지난 4년간 다크서울이 주도한 사이버 공격
Advertisement
전세계 정보를 보호하는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지난 6월 25일 발생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추가적인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Advertisement
시만텍에 따르면 6.25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다수의 공격이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정부 웹사이트를 겨냥한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가운데 하나가 '다크서울(DarkSeoul)' 공격집단 및 '카스토브 트로이목마(Trojan.Castov)'와 관련이 있다.

시만텍은 '다크서울'이 6.25 사이버 공격을 포함해 지난 4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공격을 주도해 왔으며, 지난 3월 국내 주요 은행과 방송사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를 삭제하며 엄청난 피해를 입힌 '조크라(Jokra)' 3.20 공격과 5월에 발생한 국내 금융기관 대상의 사이버 공격도 '다크서울'과 관련있다고 분석했다.

Advertisement
다크서울의 사이버 공격을 살펴보면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짜에 DDoS 공격을 감행하고 하드 디스크를 삭제하는 유사한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전에도 '다크서울'은 미국 독립기념일에 DDoS 공격과 데이터 삭제 공격을 감행 한 바 있다.

다크서울이 실행한 공격들은 고도의 인텔리전스와 조직적인 협력을 필요로 하며, 일부 공격들은 기술적 정교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다크서울'의 배후 집단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부는 배후에 북한이 있다고 지목하는 부위기다.

Advertisement
시만텍은 '다크서울'이 북한을 위해 공격하느냐에 상관없이 정치적 동기에 기인하고 있고 남한 주요 기관들에 대한 사이버사보타주(Cybersabotage) 행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크서울'의 공격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광택 시만텍코리아 이사는 "국가 규모의 사이버사보타주 공격은 매우 드물며, 기존에 알려진 국가 규모의 사이버사보타지 공격으로는 '스턱스넷' 및 '샤문(Shamoon)' 공격을 들 수 있다"며 "다크서울은 수년간 주요 기관 및 시설에 피해를 입힐 만큼 독보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주의와 대응태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