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25·볼턴)에 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은 여전했다.
이번에는 에버턴과 선덜랜드가 이청용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적 소식'을 통해 '에버턴과 선덜랜드가 이청용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이 팀 스쿼드의 재정비를 위해 이청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로 떠난 모예스 감독의 뒤를 이어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마르티네스 감독은 팀 리빌딩을 노리고 있다. 지난시즌 말 선덜랜드의 사령탑에 오른 파올로 디카니오 감독도 이청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디카니오 감독이 최근 연거푸 선수 영입에 성공했지만 또 다른 '뉴페이스'를 원하고 있다며 이청용을 언급했다.
이청용에 대한 관심은 지난 겨울에도 뜨거웠다. 당시 리버풀과 스토크시티가 이청용의 영입을 타진했다. 이청용은 지난시즌 볼턴 잔류를 최우선으로 했지만 올시즌에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시즌을 보내야 하는 만큼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볼턴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EPL 승격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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