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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6월8일 목동 KIA전부터 21일 목동 NC전까지 8연패를 당하는 등 6월 한 달간 4할을 밑도는 승률을 기록하며 레이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선두 경쟁을 펼치던 삼성과의 격차가 벌어졌고, LG, 롯데, KIA 등과 2위 싸움을 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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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따르지 않았다. 심판의 잘못된 판정으로 경기를 그르친 적도 있었다. 지난 15일 잠실 LG전에서는 2루심의 오심으로 에이스 나이트를 내고도 대패를 당했고, 지난 21일 목동 NC전에서는 2루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득점 기회를 놓치며 1대4로 패했다. 둘 모두 8연패 기간 동안 발생한 일이었다. 게다가 일부 선수들의 사생활 문제가 터지면서 팀분위기가 가라앉았던 시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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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7월 목표에 대해서는 "넥센이라는 팀은 순위가 의미가 없다. 앞으로 더 좋아져야 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승률 5할에서 지금 9경기가 플러스인데, 적어도 전반기까지는 그 숫자를 9개, 10개로 유지했으면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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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레이스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시즌 전 돌풍의 중심으로 꼽힌 넥센은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순위 싸움을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염 감독은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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