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일본인 프리미어리거가 등장할까.
일본 대표팀 공격수 기요타케 히로시(24·뉘른베르크)가 애스턴빌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2일 뉘른베르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애스턴빌라가 기요타케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전했다. 애스턴빌라 관계자는 "애스턴빌라와 물밑 접촉이 있었다"면서도 "(기요타케는) 귀중한 전력인 만큼, 이적시키지 않고 싶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는 '애스턴빌라가 정식 이적 제안을 하게 될 경우 상황이 급진전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기요타케는 세레소 오사카 시절 김보경(24·카디프시티)과 함께 에이스로 활약했던 선수다. 지난해 여름 뉘른베르크의 영입 제안을 수락해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이뤄냈다. 이적 첫 시즌에는 31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면서 독일 무대에 안착했다. 애스턴빌라는 최근 이적이 점쳐지고 있는 벨기에 출신 공격수 벤테케의 대체자로 기요타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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