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조프 코치 "아이 몰랐다" 당황 인터뷰, 또 다른 아빠 후보 난리 야스하루는?
일본 피겨스케이트 간판 안도 미키(26)의 충격적인 비밀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안도 미키는 지난 1일 방송된 일본 아사히TV의 '보도 스테이션'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임신해 지난 4월 딸을 낳았다"고 밝혀 일본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안도 미키는 "출산 직전까지도 망설였지만 스케이트보다 아이의 생명을 선택했다"면서 "낙태도 고려했다"고 털어놓았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은 그동안 안도 미키의 열애설 상대들에게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안도 미키는 지난해 러시아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와 염문설에 휩싸였으며, 올해 5월엔 올 초 은퇴한 피겨 대표 난리 야스하루와 동거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당시 안도미키가 난리 야스하루와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안도미키와 난리 야스하루는 서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내내 손을 잡고 걸어 다녔다. 결정적으로 안도미키가 난리 야스하루에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도 포착했다.
이에 안도의 딸 아빠로 의혹받고 있는 모로조프 코치는 2일 후지TV의 한 프로그램과 전화 인터뷰에서 "안도 미키의 출산 소식을 알았냐"는 질문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하고 "다시 한번 말해 달라"고 되물은 뒤 "알지 못했다"고 답하며 당황해했다.
한편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다른 아빠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난리 야스하루는 안도미키와 주니어 피겨선수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고 가족끼리도 친한 사이다. 난리 야스하루는 일본 후쿠오카현 스케이트 클럽 소속으로 안도미키보다 2살이 많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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