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일로 미뤄졌던 결혼식은 8월8일 몽골에서 먼저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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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출소후 "청첩장까지 돌린 상태에서 결혼식을 포기해야 했다"면서 "오로지 나만 믿고 한국에 왔는데 그런 아내와 아이를 두고 일일만에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돼버렸다"고 말했다. 또 "아내는 내 수감기간 23일간 매일 울면서 면회를 왔지만 비자 만기로 결국 아이와 함께 몽골로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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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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