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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FIFA 징계로 월드컵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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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사자' 카메룬이 징계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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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카메룬축구협회에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카메룬축구협회장 선거 당시 재선된 모하메드 아이야 회장이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것을 이유로 카메룬 정부가 축구협회장 선거를 무효화 시킨 것이 발단이 됐다. FIFA는 각국 정부가 축구협회 행정 등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카메룬은 FIFA가 주관하는 모든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클럽팀의 아프리카챔피언스리그 참가에 제한을 받게 됐다. 현재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2차예선에 참가 중인 카메룬은 다음 경기가 열릴 오는 9월까지 징계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자동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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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은 부정 선수 출전 파동으로 조 1위였던 에티오피아가 몰수패를 당하며 순위가 바뀌는 등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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