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루키 선발 오가와 야스히로(23)가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센트럴리그 다승 선두다.
대졸 신인인 그는 6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9이닝 무실점으로 4대0 완봉승을 이끌었다. 4연승 행진. 시즌 두 번째 완봉이다. 센트럴리그 신인으로 2완봉은 2003년 당시 요미우리 루키였던 기사누키(현 니혼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오가와는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요미우리 선발 스가노(7승) 보다 2승 앞섰다.
오가와는 평균자책점을 2.54로 낮추면서 이 부문 3위에 랭크됐다.
오가와는 놀런 라이언과 비슷한 투구폼으로 던진다. 우완으로 왼 다리를 가슴 높이까지 들어올린다. 포크볼, 커브,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맘먹은 대로 던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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