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27·계룡시청) 2013년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짜릿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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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은 8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이퀘스트리언 콤플렉스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여자에페 개인 결승에서 중국의 쑨이원을 연장 접전 끝에 5대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던올림픽 이후 국제 종합대회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신아람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흐르지 않는 1초' 오심 사건으로 눈물을 쏟았다. 메달을 놓쳤다. 5월 A급 대회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펜싱 월드컵 여자에페 개인 결승에서 오심 사건 당시 상대였던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을 꺾었다.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스로 아픔을 치유했다. 이어 출전한 6월 상하이아시아선수권에선 부담감 탓인지 의외로 부진했다. 여자에페 개인전을 제외한 전종목에서 한국선수단에 메달이 쏟아진 상황, 부진은 뼈아팠다. 신아람은 이를 악물었다. 다시 한번 오뚝이 같은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로 또다시 시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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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은메달을 합작한 '절친 동료' 최인정(계룡시청), 최은숙(광주시서구청) 등과 함께 단체전에도 나선다. 대회 2관왕을 노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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