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기 위한 기상천외한 금연 도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터키인 이브라힘 유첼씨(42)는 자신이 직접 고안한 기구를 사용해 평생 피워오던 담배를 끊는데 성공했다. 그는 26년 넘게 하루에 두갑씩 피워온 골초였다.
그가 고안한 기구는 오토바이 헬멧 모양에 철사들이 촘촘한 새장을 닮은 모습이다. 그는 이 헬멧을 쓰고 평상시 생활하고 있으며 식사때만 잠시 벗는다. 또한 매일 아침 이 헬멧을 쓰고 일터로 향한다. 물론 헬멧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집에 두고 출근한다.
가족과 이웃들은 처음에 우스꽝스런 이 기구를 보고 기막혀 했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그가 담배를 피지 않자 놀라워했다.
한편,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담배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 "애절하면서도 처절해 보인다", "터키에는 전자담배 같은 보조기구가 없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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