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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서 언급된 잔혹영화 '호스텔'은?

by
호스텔, 오원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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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1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평소 좋아했다고 밝힌 잔혹 공포영화 '호스텔'에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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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9살 심모 군을 체포했다.

피의자 심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17살 김모 양을 용인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다 김 양이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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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군은 수사망이 좁혀 오자 당일 밤 경찰에 자수했다.

심군은 숨진 김양의 시신을 모텔 화장실에서 잔혹하게 훼손한 뒤 유기해 더욱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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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심 군은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했다면서 '호스텔'을 언급했다.

'호스텔'은 2005년 미국의 일라이 로스 감독이 만든 잔혹 공포물이다. 거액을 낸 뒤 납치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고문과 살인을 즐기는 비밀 클럽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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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륜적인 내용과 시종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상영 금지 결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2007년과 2011년 각각 2편과 3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심군은 "시신을 훼손할 때 아무 생각이 없었으며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며 "내가 살려고 시신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심군이 모텔 객실 컴퓨터를 통해 시신훼손 관련 자료를 검색한 적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살해 배경을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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