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가 소름 돋는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소냐는 14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인 '개투제라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투제라블'은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코너로 매회 게스트들이 출연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냐는 노상방뇨의 결정적인 증인으로 법정에 등장했다. 소냐는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채 검은색 망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완벽한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법정에 등장한 소냐는 단돈 3만원 받고 진술을 번복했으나, 결국 "범인이 맞다"며 재 진술을 하는 과정에서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을 열창하며 풍부한 성량을 과시했다.
특히 판사의 판결 후 범인이 "잘못했다. 선처해 달라"는 요청에 소냐는 "그런 연기에 넘어갈 소냐"라며 10초 폭풍 고음을 선보여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들의 탄성과 환호를 받았다.
한편 소냐는 현재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글로리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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