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세스크 파브레가스(26·바르셀로나)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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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 선은 16일(한국시각) '맨유가 바르셀로나에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로 2600만파운드(약 440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스페인 축구 관계자의 말을 빌어 '만약 바르셀로나가 그를 팔기로 결정만 한다면 맨유행이 가능하다'면서 '파브레가스는 내년 시즌 그가 얼마나 많은 경기에 뛸 수 있을지 궁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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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강력하게 희망하는 파브레가스는 2013~2014시즌에 꾸준히 경기에 나서기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다고 판단된다면 이적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이 가운데 맨유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파브레가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더 선은 '아스널이 그와의 협상 우선권을 갖고 있지만 파브레가스가 맨유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널 출신인 파브레가스의 맨유행이 성사되면 아스널의 주포이자 절친인 로빈 판 페르시와 맨유에서 호흡을 맞추는 진기한(?) 장면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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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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