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수원)이 A대표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정성룡은 17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면서 "본관까지 차를 타고 오다가 이번부터는 걸어서 왔다"면서 "신선하다. 뭔가 카페트를 밟는 듯한 느낌도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정문에서부터 걸어들어오면서 A대표팀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느꼈다. 또 애착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홍명보호 선수단은 모두 정장을 입고 파주로 왔다. 검은색 정장에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친 정성룡은 "넥타이가 짧아서 어쩔 수 없었다. 정장도 겨울 정장이어서 조금 덥다"고 말해 취재진을 웃음짓게 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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