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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올시즌 12골을 넣으며 물오른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기록한 13골에 한골차로 다가섰다. 지난시즌 김신욱이 하피냐, 이근호를 살리기 위한 조력자 역할에 집중했다면 올시즌에는 전문 골잡이로서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김신욱의 변신에는 한상운의 가세가 큰 몫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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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의 날카로운 킥은 어김없이 김신욱의 머리를 향했다. 한상운의 왼발은 클래식 최고 수준이다. 김신욱은 1m96의 큰 키에 리그 최강의 헤딩력을 자랑한다. 두 선수의 서로 다른 장점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 김신욱-한상운 콤비가 만든 5골 모두 세트피스 아니면 크로스에 의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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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골루트는 강팀의 조건 중 하나다. 김신욱-한상운이라는 '영혼의 짝'을 보유한 울산의 선두질주는 한동안 계속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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