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파운드면 수아레스를 데려갈 수 있어."
루이스 수아레스가 리버풀을 떠나기 위한 배수진을 쳤다. 4000만파운드를 마지노선으로 삼았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 페레 과르디올라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4000만파운드가 바이아웃 금액임을 밝혔다.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리버풀은 그들의 에이스를 팔 계획이 없다. 아스널이 3000만파운드로 한차례 제안을 건냈다 걸정당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특별한 제안을 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3500만파운드까지 이적료를 높일 계획을 갖고 있지만, 리버풀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수아레스측은 바이아웃 금액을 밝혀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는 리버풀과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는 이유로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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