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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우승자인 김민철(웅진)과 준우승자 이신형(STX)이 이변없이 8강에 선착한 가운데 최지성(스타테일) 조성주(프라임) 김영진(아주부) 등도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이영호(KT)와 정명훈(SKT) 등 '스타1'에서 최고의 스타리거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은 또 다시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이제 남은 3장의 향방은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16강전 6회차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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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은 1승1패를, 정명훈은 2패를 기록중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정윤종이 승리한다면 C조에서 각각 2승1패를 거두고 있는 신대근(STX) 강현우(LG-IM)와 동률을 이뤄, 이날 바로 세 선수가 재경기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정명훈이 승리를 거둔다면 정윤종과 똑같이 1승2패씩을 기록하며 나란히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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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열리는 A조의 어윤수(SKT)와 강동현(아주부)의 대결에서 또 한 명의 8강행 진출자가 가려진다. 어윤수는 시즌1 16강전에서 강동현에게 0대2로 패하며 8강에 오르지 못했는데, 한 시즌만에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단 WCS에서 강동현(80%)이 어윤수(55.6%)보다 대 저그전 승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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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대결도 그렇거니와 조 1위를 차지해야 8강전에서 다른 조의 2위 선수와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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