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초등학생 수십명이 학교에서 제공한 무료 급식을 먹고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인도 동부 비하르주 파트나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마스라크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초등학생 중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1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8~11세이며 이들 중 대부분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밥과 기름에 튀긴 채소를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아프기 시작했으며, 급식은 학교내 주방에서 요리됐다고 밝혔다.
교육당국측은 공급받은 음식에 인 성분이 들어 있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곡물을 저장하면서 인 성분이 든 방부제를 사용한다.
주 정부와 경찰도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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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밥과 기름에 튀긴 채소를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아프기 시작했으며, 급식은 학교내 주방에서 요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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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곡물을 저장하면서 인 성분이 든 방부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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