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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로 맞선 연장 11회초 1사 1,3루. 37세 베테랑 조성환이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균형을 깨트렸다. 그러나 한화는 연장 11회말 정범모의 적시타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결국 연장 12회에 결정됐다. 12회초 1사 1,3루에서 이승화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용덕한이 홈을 파고들었다. 한화는 승부를 박빙으로 몰고가고도,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꼴찌 한화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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