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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는 2010년 4월4일 인천 SK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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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기, 니퍼트의 등근육통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겼다. 확실한 선발감이 노경은과 유희관밖에 없는 상황에서 두산 김진욱 감독은 이재우를 이날 과감하게 선발로 등판시켰다. 이재우는 2-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강정호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안정감있는 피칭으로 5회까지 93개의 공을 던지며 무난한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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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으로 앞선 두산 벤치는 박세혁 대신 대타 최주환을 내세웠다. 과감한 용병술은 성공했다. 최주환은 우선상 2루타를 터뜨렸고, 이후 김재호의 중월 2루타와 이종욱의 희생플라이로 무려 7득점했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은 3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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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1승2무35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3연승을 달린 롯데와는 불과 반 게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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