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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훈련 뿐만 아니라 확실한 휴식도 강조한다. 평소 부모들의 교육방침에 따라 게임방 출입이 허가되지 않는 선수들에게 대회와 전지훈련 기간 게임방 출입 기회를 부여한다. 이 감독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 바로 비디오 게임이다. 그런데 게임을 하더라도 축구 관련 게임을 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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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K 선수들은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 이 감독의 노력 덕분이다. 선수들에게 문제집을 지참하게 해 훈련이 끝난 뒤 공부하는 시간을 준다. 특히 선후배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학업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한다. 그 결과, 전교 1등을 한 선수가 탄생했다. '전교 1등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게 허락해달라'는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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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K는 연령별 대표 선수도 배출했다. 1기 졸업생 신현동과 2기 졸업생 이상호다. 나란히 13세 이하 대표다. 특히 신현동은 지난해 홍명보장학재단 후원 속에 스페인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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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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